투명가방끈은 후원자분들의 성원 덕분에 2023 대학비진학자 가시화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총 5명의 투명가방끈 활동가(공현, 난다, 둠코, 따이루, 연혜원)가 행사를 기획하여 준비하였으며, 현장에서 일움 회원님이 함께 진행을 도와주었습니다. 

행사에서는 민서연 아수나로 활동가, 송김경화 연극인, 남선미 후원회원, 한성(꽁치) 튤립연대 활동가, 타리 노프라이드 파티 조직위, 박경인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활동가가 발언을 통해 소중한 삶의 경험을 나눠주었습니다. 

발언과 함께 더딘밴드와 콩나물밴드, 모두의 훌라가 멋진 공연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현장에는 약 60여명의 참여자분들이 모였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셜펀치 모금액은 총 3,070,000원이 모였으며, 그 가운데 2,343,520원을 캠페인 현수막과 <우리들의 실패, 실패자들의 연대> 행사 진행비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남은 금액 726,480원은 투명가방끈의 앞으로의 운영 비용으로 귀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