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1인 시위 👊👊
차별금지법을 향한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투명가방끈도 차별금지법 제정에 함께 연대합니다. 지난 2020년 8월 17일,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윤서 활동가는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아래 후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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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막 끝난 직후라 그런지 많이 더운 날이었어요. 그늘막 하나 없는 정문 앞에 조금만 서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흘렀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잘 마치고 왔습니다.
피켓 문구 중에 ‘나중은 없다, 우리가 있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서있으면서도 몇 번씩 되뇌였어요. ‘우리가 있다’라는 말이 이 지난한 싸움을 계속하겠다는 다짐 같아서 힘이 되었습니다..
학력/학벌 차별 등 교육기관과 고용·노동, 사회에서의 차별을 금지하라는 요구도 예전부터 나왔던 것인데, 언제나 나중으로 미루어져 왔지요. 이 사회의 혐오를 거부하고 차별에 맞설 수 있는 법이 조속히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국회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
#나중은없다_우리가있다
#차별금지법을_제정하라
#국회는_평등에_합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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