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전공의들에게 묻습니다, 전교1등 아닌 나도 ‘청년’입니까?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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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0718.html

[한겨레] 전공의들에게 묻습니다, 전교1등 아닌 나도 ‘청년’입니까? 中

앞서 1일 의사단체가 제작한 홍보물의 내용을 보고 불쾌감을 느꼈다는 청년도 있었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공부에 매진한 의사’와 ‘성적은 한참 모자르지만 그래도 의사가 되고 싶어 추천제로 입학한 공공의대 의사’를 비교하는 내용이다. 대학생 홍아무개(25)씨는 “‘전교 1등’만 공감할 수 있는 구호 같다. 의사들이 말하는 ‘청년’에 지방대생인 나는 과연 포함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들의 모임’ 활동가 공현(32)씨도 “고졸·비정규직 노동자는 집단행동에 나서는 것 자체를 상상할 수 없다. 의사는 ‘엘리트’로 공인된 청년들이라서 사회적으로 조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투명가방끈 공현이 전화인터뷰로 참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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