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청년들 허드렛일 하다 해고당하기 일쑤… '알바' 찾아 전전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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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허드렛일 하다 해고당하기 일쑤… '알바' 찾아 전전

 신규채용 64%가 비정규직  - 안용성 기자


기사 주소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1/10/20160110002057.html?OutUrl=daum


[일부발췌1] 

#.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A(20·여)씨는 한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당시 정부가 ‘고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겠다’며 대대적으로 광고한 만큼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컸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하는 일은 대부분 허드렛일이었고, 그나마 6개월 만에 그만둬야 했다. 청년인턴으로 채용됐지만, 정규직 전환의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A씨와 같은 고졸 채용자 대부분이 같은 신세였다.


[일부발췌2]

10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최근 비정규직 노동시장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고졸 이하 학력을 지닌 청년 임금근로자의 비정규 비율은 50.4%에 달했다. 고졸 이하 청년 취업자 2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이란 뜻이다.

고졸 이하 비정규직 비율은 10년 전인 2005년 40.5%에서 2007년 39.3%, 2009년 41.8%, 2011년 42.9%, 2013년 49.4% 등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박근혜정부 들어 고졸 이하 여성의 비정규직 취업 비중이 급증했다. 2011년(43.2%)까지 40%대 초반을 기록하던 여성 비정규직 비율은 2013년 54.8%, 2015년 55.1%로 뛰었다. 정부가 고졸 취업 지원사업을 펴고 있지만, 이 역시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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