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2015년 세계교육포럼 거리전시회 안내 : 기자회견(19일) 부스운영(18~21일) (마감)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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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텍스트

5월 19일부터 인천송도에서는 195개국 교육부장관과 UN, 국제NGO 등이 참여하는 <2015세계교육포럼>이 열립니다.

그리고 한국정부는 이번 포럼을 이용하여 한국교육을 전 세계에 소개하겠다며, 한국교육 칭찬을 늘어놓을 기관들을 불러‘자기들만의 한국교육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 정부의 자화자찬만 가득할 뿐, 진짜 한국교육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정부가 말하지 않는다면, 한국교육을 직접 겪고 있는 시민들이 직접 나서 ‘진짜 한국교육’을 말하고자 합니다.

<2015 세계교육포럼 거리전시회-“한국정부가 말하지 않는 진짜 한국교육”>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람안내

   -운영시간: 오전 10시00분~오후7시30분(시작:5월 18일 오전 11시)

   -거리전시회는 2015세계교육포럼 관계자/참여자 및 일반시민 모두가 관람하실 수 있는 열린 행사입니다.(무료)

참여단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육혁명공동행동, 교육운동연대,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노동당청소년위원회(준), 십대섹슈얼리티인권모임

문의 T.070-4228-1908 E-mail. asunaro@asunaro.or.kr



투명가방끈

담당자: 이찬우(010-8814-9340)


한국 정부는 이번 세계 교육포럼에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변화를 주장하는 단체들은 배제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기관들만 불러 모아 자화자찬의 장으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학습시간과 체벌, 소수자 차별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한국교육의 실태를 알리는 거리전시회를 진행합니다.

 

18~21일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

19일 오전 11시 청소년·교사·시민사회 단체 기자회견

장소: 인천 송도컨벤시아 좌측 출입구 근처

 

투명가방끈 부스

주제: 서열화, 차별, 기업화

내용:

한국 교육은 학교/학생들에게 등급과 서열을 매기고 차별합니다. 기업들은 출신학교와 성적으로 차별을 하며, 교육은 상품(시장에서 비싸게 잘 팔리는 학생)을 만들어내기에 급급한 산업이 된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 교육은 학교/학생들에게 등급과 서열을 매기고 차별합니다. 기업들은 출신학교와 성적으로 차별을 하며, 교육은 상품(시장에서 비싸게 잘 팔리는 학생)을 만들어내기에 급급한 산업이 된 것이 현실입니다.



투명가방끈은 아직까지 회원단체의 성격이 아닌, 모임이나 네트워크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실질적으로 운영이나 집행에 참가하는 주체들이 적어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습니다. 거리 전시회 관람, 지지 방문, 기자회견 참여, 같이 부스 지키기 등 모든지 좋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마감된 공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