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항 정리>
■ 하반기에 진행되는 것들 - 활동: 내부세미나 진행, 학력학벌차별 사례 수집, 2017 대학입시거부 선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연대활동, 거부하우스 운영, 이슈대응(성명발표) - 운영: 상근자20 운영, 브로셔 및 단체연혁 업데이트, 단체 지향 및 목표 정리하기, 활동일정 사전공지, 운영회의록 공유, 회원 메일링 운영, 단체소개 및 활동 컨텐츠 생산
■ 하반기 활동팀 - 내부세미나 준비팀: 따이루, 공현 - 대학입시거부선언 + 차별사례 모으기/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으기 팀): 호야, 난다
■ 담당자 - 상근자20: 호야 - SNS 관리: 공현 - 다음카페 관리: 따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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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투명가방끈의 활동과 운영은 이렇게~
- 투명가방끈 하반기 활동 계획 논의를 위한 워크숍 공유 -
지난 8월 1일(화), 8월 9일(수) 투명가방끈의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계획을 세우기 위한 워크숍(긴 회의)을 진행했습니다. 운영회원인 호야, 난다, 따이루, 공현 외에도 회원이신 곽신범 님, 관심 있으신 구지혜 님이 함께했습니다~ 2회에 걸친 워크숍에서 대략 어떤 논의를 했는지, 어떻게 하반기를 꾸려 나갈지 결론 중심으로 공유합니다.
1. 상반기 평가
1-1. 운영 돌아보기
- 올 상반기 처음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상근자16’ 및 상반기 운영회의, 홍보팀 업무(브로셔 제작, SNS 관리, 홍보 부스 운영 등) 등을 평가하고, 2017년 하반기 운영회원들의 활동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 활동 돌아보기
- <운영회원 내부세미나>, <투명가방끈 포스트잇 액션>, <420장애차별철폐의날 집회/메이데이 집회 참여>, <서울인권영화제 부스 참여>, 꾸준하게 운영 중인 <투명가방끈 주거프로젝트 ‘거부하우스’>, 연대활동으로 진행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연대활동>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 올해 새롭게 진행된 <내부세미나>, <포스트잇 액션>, <부스참여>의 경우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은 있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면서 담론을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로 삼아 보자는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거부하우스>의 경우 투명가방끈 단체 활동으로써의 연결성을 고민하면서 당장 2, 3호로 확장하기보다는 ‘확대공간회의’를 추진하며 현재 1호를 단체차원에서 함께 고민하며 챙겨보기로 했습니다.
- 총평을 나누면서는 상반기에 단체를 추스르며 최소한의 활동을 유지해 왔다면, 하반기에는 투명가방끈이 무엇을 위한 활동인지를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내부토론과, 우리의 활동을 알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하다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2. 하반기 계획 세우기
2-1. 활동
■ (연대활동)차별금지법제정연대
-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 과정에서 충분히 알려지지 않고 있는 학력학벌차별금지(성적으로 인한 차별 등도 포함하여) 문제를 알리기 위해 관련 홍보물을 만들어 알리는 투명가방끈에서 거리 캠페인, 서명운동, 퍼포먼스 등을 기획해보기로 했습니다.
■ 내부세미나
- 2017년 하반기에는 ‘학벌주의의 대안으로 얘기되는 능력주의를 파헤쳐보기’ 한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읽기자료를 찾아 나눠 읽고, 발제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내부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내부세미나는 우선 운영회원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세미나에서 나온 고민과 자료들을 컨텐츠화 해서 더 많은 분들과 나눠 보는 걸 목표로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 대학입시거부선언
- 2017년 대학을 거부하는 분들을 조직해서 대학입시거부선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준비해왔던 ‘대학입시거부 설명회’도 진행해서 관심 있는 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수능이 있는 11월에는 학생/청소년 분들과 집중적으로 만나고, 2018년 3-4월에는 대학생/청년 분들과도 만나자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거부하우스
- 거부하우스 사업과 관련해서는 ‘2~3호 그 이상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 ‘단체 사업으로써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가’를 주요 쟁점으로 논의가 되었습니다. 당장 2호는 추진하지 않고 추후 회원체계가 안정되고, 수요가 생기면 다시 논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현재 운영 중인 1호를 단체차원에서 함께 챙겨서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거부하우스 운영과 고민을 활동 컨텐츠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학력학벌차별 사례 수집
- 학교, 일터 등에서의 학력학벌 차별사례 수집을 추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때 느낀 불만이나 상처 받았던 이야기를 모으는 것이 투명가방끈이 뭐하는 단체인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활동이기도 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운동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기타
-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활동으로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고민들에 투명가방끈이 답해주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홍보과정에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참고해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기본소득, 불안정노동, 저임금노동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투명가방끈의 입장을 가지고 활동해보는 <사회권 관련 활동>, 학교의 시스템을 까발리는 <다큐멘터리> 활동도 제안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투명가방끈의 역량상 모두 추진하기가 어려워서 보류되었습니다.
3-2. 운영
■ 상근자16
- 상근자 시스템은 하반기에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하반기에는 기존 월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시간을 조금 더 늘리고 활동비 3만 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 이상의 실무에 쓰고 있지만 단체 재정을 고려해서 소폭인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ㅜㅜ 이에 따라 명칭도 ‘상근자20’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 상근자 업무로는 1) 단체메일확인 2)회원 등록 및 관리 3)공금관리 4)운영회의 준비(안건지 작성 등) 5)운영회의록 정리 및 공유 6)연명/연대체 제안 챙기기 7)나름아지트 공간회의 참여 정도를 우선 상근자 업무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진행해보고 조정 해보기로 했습니다.
- 상근자는 8월까지는 난다 운영회원이 이어가고, 9월부터 새롭게 호야 운영회원이 맡아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근무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5시로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 운영회의
- 기존 월 1회에서, 2주 간격으로 자주 만나서 투명가방끈을 좀 더 촘촘하게 챙기기로 했습니다. 활동일정 등으로 월2회가 어려울 경우에는 논의하여 간격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 홍보팀
- 홍보팀 업무로 묶여 있던 일들을 운영회원들이 나눠서 맡았습니다. 하반기 SNS는 공현 운영회원, 다음카페 관리는 따이루 운영회원이 맡아서 챙깁니다. 단체 브로셔 리뉴얼, 단체연혁 업데이트는 수능시즌 전에 상반기에 맡았던 운영회원들이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3-3. 단체기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제안에 대한 논의
■ 지향 합의
- 단체로서의 기반이 만들어져야 회원 조직이 가능하다는 맥락에서 폭넓은 논의와 제안이 이루어졌습니다. “단체의 운동성, 지향, 목표가 확실히 보여야 사람들이 덜 어렵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운동인지를 확실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투명가방끈을 설명할 수 있는 한 문장이 필요하다.”는 고민을 나누면서, 앞서 나온 활동제안들에서 주요하게 생각했던 지점들이 어떻게, 왜 달랐는지 등을 논의했습니다. 시간관계상 다음 운영회의에서 투명가방끈 운동의 지향, 목표에 대해 토론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소통
-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안내가 꾸준히 되어야, 내가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회원들이 가질 수 있다는 고민을 나눴습니다. 현재 투명가방끈 회원간의 소통이 부족하다 판단에 따라, 소통을 강화를 통해 단체기반도 강화해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들을 추진해보기로 했습니다.
▲ 운영회의 내용을 정리해서 카페에 공유하기. (상근자20이 주로 챙길 예정)
▲ 당장 정기적인 소식지 제작까지는 어렵지만 성명서, 주요활동 이후에 후기, 재정보고를 카페와 메일로 꾸준하게 공유하기.
▲ 월별로 카페공지사항으로 “##월 투명가방끈 활동일정” 정리해서 미리 공유하기. (카페담당자와 상근자20이 함께 챙길 예정)
▲ 메일링, 카페, 텔레그램 수다방, 메시지를 통한 회원 소통 강화.
■ 단체 차원의 입장/의견 드러내기 (성명, 논평 등)
- 투명가방끈의 담론과 주장을 알리고, 동시에 단체지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합의하는 과정으로써 성명발표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운영회원 간 충분히 토론하면서 단체 입장을 정리해 갈 예정입니다.
■ 회원교육 자료 생산
- 꾸준하게 제안된 회원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역량상 하반기에 바로 만들기는 어렵다 판단하고, 우선은 투명가방끈 지향/목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교육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회원교육과정을 고민했던 가장 큰 이유가 운영회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이 투명가방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다보니 함께 하기 어려워하시는 경우였는데요. 당장 교육과정은 어렵지만, 운영회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회원분이 있다면 회의에서 논의해서 별도로 만나서 단체 소개 및 운영회의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임시방편으로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 활동 컨텐츠 생산
- 투명가방끈이 어떤 단체이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사람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컨텐츠가 있어야 단체기반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고민을 나눴습니다. 우선 현재 투명가방끈 운영회원들이 누구인지 소개해보는 운영회원인터뷰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각 활동팀에서 회원 텔레그램방/메일링 등으로 나눌 수 있는 활동 컨텐츠,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해볼 수 있는 SNS상의 활동 컨텐츠도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
<결정사항 정리>
■ 하반기에 진행되는 것들
- 활동: 내부세미나 진행, 학력학벌차별 사례 수집, 2017 대학입시거부 선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연대활동, 거부하우스 운영, 이슈대응(성명발표)
- 운영: 상근자20 운영, 브로셔 및 단체연혁 업데이트, 단체 지향 및 목표 정리하기, 활동일정 사전공지, 운영회의록 공유, 회원 메일링 운영, 단체소개 및 활동 컨텐츠 생산
■ 하반기 활동팀
- 내부세미나 준비팀: 따이루, 공현
- 대학입시거부선언 + 차별사례 모으기/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으기 팀): 호야, 난다
■ 담당자
- 상근자20: 호야
- SNS 관리: 공현
- 다음카페 관리: 따이루
2017년 하반기 투명가방끈의 활동과 운영은 이렇게~
- 투명가방끈 하반기 활동 계획 논의를 위한 워크숍 공유 -
지난 8월 1일(화), 8월 9일(수) 투명가방끈의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계획을 세우기 위한 워크숍(긴 회의)을 진행했습니다. 운영회원인 호야, 난다, 따이루, 공현 외에도 회원이신 곽신범 님, 관심 있으신 구지혜 님이 함께했습니다~ 2회에 걸친 워크숍에서 대략 어떤 논의를 했는지, 어떻게 하반기를 꾸려 나갈지 결론 중심으로 공유합니다.
1. 상반기 평가
1-1. 운영 돌아보기
- 올 상반기 처음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상근자16’ 및 상반기 운영회의, 홍보팀 업무(브로셔 제작, SNS 관리, 홍보 부스 운영 등) 등을 평가하고, 2017년 하반기 운영회원들의 활동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 활동 돌아보기
- <운영회원 내부세미나>, <투명가방끈 포스트잇 액션>, <420장애차별철폐의날 집회/메이데이 집회 참여>, <서울인권영화제 부스 참여>, 꾸준하게 운영 중인 <투명가방끈 주거프로젝트 ‘거부하우스’>, 연대활동으로 진행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연대활동>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 올해 새롭게 진행된 <내부세미나>, <포스트잇 액션>, <부스참여>의 경우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은 있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면서 담론을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로 삼아 보자는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거부하우스>의 경우 투명가방끈 단체 활동으로써의 연결성을 고민하면서 당장 2, 3호로 확장하기보다는 ‘확대공간회의’를 추진하며 현재 1호를 단체차원에서 함께 고민하며 챙겨보기로 했습니다.
- 총평을 나누면서는 상반기에 단체를 추스르며 최소한의 활동을 유지해 왔다면, 하반기에는 투명가방끈이 무엇을 위한 활동인지를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내부토론과, 우리의 활동을 알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하다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2. 하반기 계획 세우기
2-1. 활동
■ (연대활동)차별금지법제정연대
-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 과정에서 충분히 알려지지 않고 있는 학력학벌차별금지(성적으로 인한 차별 등도 포함하여) 문제를 알리기 위해 관련 홍보물을 만들어 알리는 투명가방끈에서 거리 캠페인, 서명운동, 퍼포먼스 등을 기획해보기로 했습니다.
■ 내부세미나
- 2017년 하반기에는 ‘학벌주의의 대안으로 얘기되는 능력주의를 파헤쳐보기’ 한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읽기자료를 찾아 나눠 읽고, 발제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내부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내부세미나는 우선 운영회원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세미나에서 나온 고민과 자료들을 컨텐츠화 해서 더 많은 분들과 나눠 보는 걸 목표로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 대학입시거부선언
- 2017년 대학을 거부하는 분들을 조직해서 대학입시거부선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준비해왔던 ‘대학입시거부 설명회’도 진행해서 관심 있는 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수능이 있는 11월에는 학생/청소년 분들과 집중적으로 만나고, 2018년 3-4월에는 대학생/청년 분들과도 만나자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거부하우스
- 거부하우스 사업과 관련해서는 ‘2~3호 그 이상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 ‘단체 사업으로써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가’를 주요 쟁점으로 논의가 되었습니다. 당장 2호는 추진하지 않고 추후 회원체계가 안정되고, 수요가 생기면 다시 논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현재 운영 중인 1호를 단체차원에서 함께 챙겨서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거부하우스 운영과 고민을 활동 컨텐츠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학력학벌차별 사례 수집
- 학교, 일터 등에서의 학력학벌 차별사례 수집을 추진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때 느낀 불만이나 상처 받았던 이야기를 모으는 것이 투명가방끈이 뭐하는 단체인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활동이기도 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운동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기타
-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활동으로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고민들에 투명가방끈이 답해주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홍보과정에서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참고해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기본소득, 불안정노동, 저임금노동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투명가방끈의 입장을 가지고 활동해보는 <사회권 관련 활동>, 학교의 시스템을 까발리는 <다큐멘터리> 활동도 제안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투명가방끈의 역량상 모두 추진하기가 어려워서 보류되었습니다.
3-2. 운영
■ 상근자16
- 상근자 시스템은 하반기에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하반기에는 기존 월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시간을 조금 더 늘리고 활동비 3만 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 이상의 실무에 쓰고 있지만 단체 재정을 고려해서 소폭인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ㅜㅜ 이에 따라 명칭도 ‘상근자20’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 상근자 업무로는 1) 단체메일확인 2)회원 등록 및 관리 3)공금관리 4)운영회의 준비(안건지 작성 등) 5)운영회의록 정리 및 공유 6)연명/연대체 제안 챙기기 7)나름아지트 공간회의 참여 정도를 우선 상근자 업무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진행해보고 조정 해보기로 했습니다.
- 상근자는 8월까지는 난다 운영회원이 이어가고, 9월부터 새롭게 호야 운영회원이 맡아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근무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5시로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 운영회의
- 기존 월 1회에서, 2주 간격으로 자주 만나서 투명가방끈을 좀 더 촘촘하게 챙기기로 했습니다. 활동일정 등으로 월2회가 어려울 경우에는 논의하여 간격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 홍보팀
- 홍보팀 업무로 묶여 있던 일들을 운영회원들이 나눠서 맡았습니다. 하반기 SNS는 공현 운영회원, 다음카페 관리는 따이루 운영회원이 맡아서 챙깁니다. 단체 브로셔 리뉴얼, 단체연혁 업데이트는 수능시즌 전에 상반기에 맡았던 운영회원들이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3-3. 단체기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제안에 대한 논의
■ 지향 합의
- 단체로서의 기반이 만들어져야 회원 조직이 가능하다는 맥락에서 폭넓은 논의와 제안이 이루어졌습니다. “단체의 운동성, 지향, 목표가 확실히 보여야 사람들이 덜 어렵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운동인지를 확실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투명가방끈을 설명할 수 있는 한 문장이 필요하다.”는 고민을 나누면서, 앞서 나온 활동제안들에서 주요하게 생각했던 지점들이 어떻게, 왜 달랐는지 등을 논의했습니다. 시간관계상 다음 운영회의에서 투명가방끈 운동의 지향, 목표에 대해 토론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소통
-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안내가 꾸준히 되어야, 내가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회원들이 가질 수 있다는 고민을 나눴습니다. 현재 투명가방끈 회원간의 소통이 부족하다 판단에 따라, 소통을 강화를 통해 단체기반도 강화해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들을 추진해보기로 했습니다.
▲ 운영회의 내용을 정리해서 카페에 공유하기. (상근자20이 주로 챙길 예정)
▲ 당장 정기적인 소식지 제작까지는 어렵지만 성명서, 주요활동 이후에 후기, 재정보고를 카페와 메일로 꾸준하게 공유하기.
▲ 월별로 카페공지사항으로 “##월 투명가방끈 활동일정” 정리해서 미리 공유하기. (카페담당자와 상근자20이 함께 챙길 예정)
▲ 메일링, 카페, 텔레그램 수다방, 메시지를 통한 회원 소통 강화.
■ 단체 차원의 입장/의견 드러내기 (성명, 논평 등)
- 투명가방끈의 담론과 주장을 알리고, 동시에 단체지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합의하는 과정으로써 성명발표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운영회원 간 충분히 토론하면서 단체 입장을 정리해 갈 예정입니다.
■ 회원교육 자료 생산
- 꾸준하게 제안된 회원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역량상 하반기에 바로 만들기는 어렵다 판단하고, 우선은 투명가방끈 지향/목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교육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회원교육과정을 고민했던 가장 큰 이유가 운영회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이 투명가방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다보니 함께 하기 어려워하시는 경우였는데요. 당장 교육과정은 어렵지만, 운영회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회원분이 있다면 회의에서 논의해서 별도로 만나서 단체 소개 및 운영회의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임시방편으로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 활동 컨텐츠 생산
- 투명가방끈이 어떤 단체이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사람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컨텐츠가 있어야 단체기반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고민을 나눴습니다. 우선 현재 투명가방끈 운영회원들이 누구인지 소개해보는 운영회원인터뷰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각 활동팀에서 회원 텔레그램방/메일링 등으로 나눌 수 있는 활동 컨텐츠,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해볼 수 있는 SNS상의 활동 컨텐츠도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