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층간소음 페스티벌>에 여러분의 소음을 내주세요.
몇 년 전, 활동에 지쳐 멈췄던 우리들은 다시금 의지를 가지고 만났습니다.
한 멤버의 표현을 빌리자면 멈춰있던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영등포에 한 카페를
무단으로 점거(?)해서 ‘무엇을’, ‘어떻게’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투명가방끈의 슬로건 <대학입시거부로 '세상'을 바꾸는 투명가방끈>이
세상에서 ‘삶’으로 바뀐 것처럼 우리는 세상을 바꾸려는 '과정'에서
그 안에 있는 개인을 바라보며,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삶의 안정성과 만족감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눴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고 실제로 그 논의들이 우리의 지나온 날들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꿈과 삶이 다르고, 대학거부의 이유가 저마다 다르듯, 원하는 바도 다릅니다.
투명가방끈이 지향해야 될 가치를 가지고 그 안에 이는 이들이
좀 더 즐겁고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페스티벌 하자.'
페스티벌이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다양한 개인을 욕망을 대부분 담을 수 있어서 입니다.
또한 즐거운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이 세계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없다면 직접 만들고 싶었습니다.
소비해서 사야만 하는 즐거움이 아닌, 자신으로 존재 할 때 느끼는 즐거움
혹은 무언가를 만들고 나눌 때 느끼는 즐거움의 자리입니다.
다행히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 혹은 작은 규모의 단체들이 있어서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페스티벌은
<자신의 이야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무대이자 캔버스, 경청회, BAR, 토론의 장이자 배제 없는 식당이며
또 밤에는 텐트를 치고 잠을 잘 수 있는 캠프. 무지개 같은 임시적 공동체> 입니다.
이 곳에서 마음껏 ‘소음’을 내서 당신의 존재를 느끼게 해주세요.
자세한 내용
- 층간소음 페스티벌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enoiseof/
- 참가신청 : https://goo.gl/OJfwAc
(마감)
<층간소음 페스티벌>에 여러분의 소음을 내주세요.
몇 년 전, 활동에 지쳐 멈췄던 우리들은 다시금 의지를 가지고 만났습니다.
한 멤버의 표현을 빌리자면 멈춰있던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영등포에 한 카페를
무단으로 점거(?)해서 ‘무엇을’, ‘어떻게’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투명가방끈의 슬로건 <대학입시거부로 '세상'을 바꾸는 투명가방끈>이
세상에서 ‘삶’으로 바뀐 것처럼 우리는 세상을 바꾸려는 '과정'에서
그 안에 있는 개인을 바라보며, 활동을 할 때 필요한
삶의 안정성과 만족감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눴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고 실제로 그 논의들이 우리의 지나온 날들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꿈과 삶이 다르고, 대학거부의 이유가 저마다 다르듯, 원하는 바도 다릅니다.
투명가방끈이 지향해야 될 가치를 가지고 그 안에 이는 이들이
좀 더 즐겁고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페스티벌 하자.'
페스티벌이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다양한 개인을 욕망을 대부분 담을 수 있어서 입니다.
또한 즐거운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이 세계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없다면 직접 만들고 싶었습니다.
소비해서 사야만 하는 즐거움이 아닌, 자신으로 존재 할 때 느끼는 즐거움
혹은 무언가를 만들고 나눌 때 느끼는 즐거움의 자리입니다.
다행히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 혹은 작은 규모의 단체들이 있어서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층간소음 페스티벌은
<자신의 이야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무대이자 캔버스, 경청회, BAR, 토론의 장이자 배제 없는 식당이며
또 밤에는 텐트를 치고 잠을 잘 수 있는 캠프. 무지개 같은 임시적 공동체> 입니다.
이 곳에서 마음껏 ‘소음’을 내서 당신의 존재를 느끼게 해주세요.
자세한 내용
- 층간소음 페스티벌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enoiseof/
- 참가신청 : https://goo.gl/OJfwAc
(마감)